모두교육연구원 “러닝메이트, 교육의 정치 중립 침해”
엄기숙 2024. 3. 7. 21:56
[KBS 춘천]강원도가 추진하는 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가 정치적 중립을 침해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모두가 특별한 교육연구원'은 오늘(7일) 논평을 내고, 이 제도는 헌법에 규정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할 것이라고 주장습니다.
특히, 강원도가 교육청과 협의도 없이 관련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면, 교육감이 항의해야 할 문제라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교육감에게 요구했습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화물차 타고 검문소 지나보니…구멍 뚫린 단속 시스템
- [총선] 고위직 줄줄이 수사선상에…선거 코앞인데 선관위 ‘사면초가’
-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숙환으로 별세…향년 95세
- 검찰,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울산시장 선거 개입’ 재수사 본격화
- 야당 투사 아내에서 대통령 영부인까지
- [단독] ‘출국금지’ 이종섭 내일 호주 출국 예정…공수처 오늘 소환 조사
- 말에 물린 7살 아이…승마체험장은 보험 가입 의무 없어
- 북극 한파에도 겨울 기온 역대 2위…주말 반짝 추위
- 사상 최고 수익률? 웃을 수 없는 국민연금 [뉴스in뉴스]
- 통째로 사라진 조상 무덤…후손도 모르게 ‘파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