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그레첸 위트머 美 미시간 주지사 접견 [뉴시스Pic]

조수정 기자 2024. 3. 7. 2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그레첸 위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접견하고 우리나라와 미시간주 간 협력 방안, 우리 진출 기업과 한인 사회에 대한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인 지난해 국빈 방미를 계기로 확장억제, 경제 안보, 첨단기술, 문화·인적교류를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그레첸 위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그레첸 위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접견하고 우리나라와 미시간주 간 협력 방안, 우리 진출 기업과 한인 사회에 대한 지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70주년인 지난해 국빈 방미를 계기로 확장억제, 경제 안보, 첨단기술, 문화·인적교류를 비롯해 모든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시간 주에 투자하는 모든 국가 중 한국의 투자 규모가 2위에 달하는 등 양측 간 경제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자동차 산업과 중공업이 발달한 미시간 주에 투자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핵심 산업 공급망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에 대한 주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위트머 주지사는 한국의 대(對) 미시간 주 투자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한미 간 경제협력 및 포괄적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양측이 전기차 배터리 등 경제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미시간 주 간 보다 많은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미시간 주에 거주하는 6만여 명의 우리 동포들이 각계에서 활동하면서 한미 교류 확대의 기반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동포 사회의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한 주 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그레첸 위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접견, 환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그레첸 위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접견, 환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그레첸 위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chocryst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