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삶으로 들여다보는 명화…‘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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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 앞에서 대체 뭘 그린 건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당황하고 난처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에두아르 마네, 윌리엄 터너 등 대가는 물론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빈센트 반 고흐 등 인기 작가와 제임스 앙소르,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 같은 비교적 새로운 작가까지, 서양 미술사 속 화가 27인의 삶과 그림 이야기를 전한다.
책은 그림의 주재료인 작가의 관점과 삶을 작품과 엮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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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 앞에서 대체 뭘 그린 건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당황하고 난처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막연히 잘 모르겠고 어렵다는 이유로 미술을 싫어하는 건 안타깝다는 생각에 시작된 칼럼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이 책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으로 출간됐다.
저자는 한국경제 미술 기자로 미술사 속 작품들에 얽힌 작가의 삶과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매주 연재했다. 칼럼은 네이버 문화 분야 구독자 1위, 포털 누적 조회수 4000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의 코너로 자리 잡았는데, 기존에 연재했던 내용은 물론 미연재분도 추가했다.
에두아르 마네, 윌리엄 터너 등 대가는 물론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빈센트 반 고흐 등 인기 작가와 제임스 앙소르,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 같은 비교적 새로운 작가까지, 서양 미술사 속 화가 27인의 삶과 그림 이야기를 전한다.
책은 그림의 주재료인 작가의 관점과 삶을 작품과 엮어 설명한다. 작가의 삶을 풍부하게 전하기 위해 미번역 최신 문헌을 최대한 참고했다. 저자는 “많이 읽고, 조금 판단하고, 있는 그대로 전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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