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이숙, 최불암과 일화 공개 “국회의원 배지 빌려”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3. 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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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배우 이숙이 최불암에 고마움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배우 이숙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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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 배우 이숙이 최불암에 고마움을 전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배우 이숙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편과 사별로 30년 차 싱글인 이숙은 “정치하시던 분인데 스트레스로 고인이 됐다”며 “최불암 선생님이 조문을 하러 오셨는데 (당시) 국회 의원 배지를 달고 오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화 중 갑자기 ‘실례지만 배지 좀 빌려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걸 갖다가 남편 앞에 올렸다. 놓고 이제 반납하려는데 거절했다. 실례를 좀 했다”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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