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 이번엔 유튜버 도전…채널 '육캔두잇' 론칭

박상후 기자 2024. 3. 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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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윌미디어〉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론칭했다.

육성재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을 개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채널 오픈을 기념하는 첫 게시물은 육성재의 탄탄한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보컬 커버 영상이다.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벤슨 분(Benson Boone)의 '뷰티풀 띵스(Beautiful Things)'를 선곡한 그는 도입부부터 단숨에 곡을 휘어잡으며 몰입감을 증폭시켰다.

육성재는 터프함과 감미로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듀얼 음색을 자랑하며 노래를 이어갔다. 원곡의 감정선을 살리면서도 본인만의 감성이 깃든 파워풀한 목소리로 '뷰티풀 띵스'를 재해석했고 클라이맥스에서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듣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배우로서도 사랑받는 육성재는 이번 영상에서 보컬뿐만 아니라 물오른 비주얼, 연기자다운 깊은 감정 표현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멀티 엔터테이너답게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육성재는 이날 공개한 보컬 커버 영상을 시작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 '육캔두잇'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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