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 “내 닮은꼴 신봉선, 얼굴 만져 예뻐졌지만 그래도 나 닮아”(같이 삽시다3)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숙이 신봉선과의 닮은꼴 외모를 두고 너스레 떨었다.

3월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53회에서는 이숙이 자매들의 여주 집에 방문했다.

이날 이숙의 앨범을 받은 안문숙은 "언니 신봉선 거 아냐? 나 신봉선인 줄 알았다"며 재킷 사진에 놀라워했다.

이숙은 이에 "신봉선이랑 닮았다고 개그코너도 같이 나온 적 있다. 둘이 콤비로 나왔는데 신봉선 아버지도 헷갈릴 정도로 닮았다더라"고 말했다.

박원숙이 "서로 짜증날 것 같다"고 하자 이숙은 "나는 괜찮은데 봉선이가 그럴 것 같다"며 "봉선이가 요즘 예뻐졌다. 뭘 좀 만진 것 같더라. 봉선이가 많이 예뻐졌는데 그래도 나 같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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