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공사장서 美항공용 폭탄 발견

이병찬 기자 2024. 3. 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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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25 한국전쟁 때 투하한 것으로 보이는 폭탄이 발견해 군 당국이 수거했다.

7일 경찰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8분께 청주시 서원구 아파트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땅속에 묻혀 있던 폭탄을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

폭발물처리반(EOD)을 현장에 투입한 군은 이 녹슨 폭탄이 미국에서 생산한 1.5m 길이 1000파운드짜리 AN/N65 항공 폭탄인 것을 확인한 뒤 오후 7시까지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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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청주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6.25 한국전쟁 때 투하한 것으로 보이는 폭탄이 발견해 군 당국이 수거했다.

7일 경찰과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8분께 청주시 서원구 아파트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땅속에 묻혀 있던 폭탄을 발견해 당국에 신고했다.

폭발물처리반(EOD)을 현장에 투입한 군은 이 녹슨 폭탄이 미국에서 생산한 1.5m 길이 1000파운드짜리 AN/N65 항공 폭탄인 것을 확인한 뒤 오후 7시까지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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