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 박원숙 초대로 '같이삽시다3' 출격…"나 좀 키워 줘!"

박하나 기자 2024. 3. 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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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격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독보적인 감초 배우 이숙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함께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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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7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격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독보적인 감초 배우 이숙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함께했다.

이날 박원숙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동네잔치를 기획, 지원군으로 배우 이숙을 초대했다. 박원숙은 이숙에 대해 "전무후무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캐릭터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자매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이숙은 "6년째에 ('같이삽시다'에) 왔다는 건 비극이다, 적어도 100위 안에는 들어와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다 "나 좀 키워줘!"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또, 현재 5집까지 발매한 가수이기도 한 이숙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노래 행사, 봉사활동, 강연 등을 하는 근황을 전하며 혜은이에게 "공연할 때 나 한 번 초대해 주세요"라고 외쳐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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