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서울대병원 “손명순 여사, 입원 치료 중 숙환으로 별세”

조은경 2024. 3. 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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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6세로 오늘(7일) 별세했습니다.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입니다.

손 여사는 2022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폐렴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서울대병원 김영태 원장은 오늘 오후 브리핑을 통해 "손 여사가 입원 치료를 받던 중 금일 상태가 악화되어 가족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영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차려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촬영기자: 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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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기자 (eunkung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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