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향년 96세로 별세

백종규 2024. 3. 7.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6세로 오늘(7일) 별세했습니다.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을 이어오며 고락을 함께했고, 김 전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영부인으로서 한정된 역할만 수행하며, 조용한 행보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8시이며, 손 여사는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6세로 오늘(7일) 별세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측은 손 여사가 오늘 오후 5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인데, 손 여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여사는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유족은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둔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등 2남 3녀가 있습니다.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때까지 65년 동안 부부의 연을 이어오며 고락을 함께했고, 김 전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영부인으로서 한정된 역할만 수행하며, 조용한 행보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손 여사의 장례는 5일 동안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차려져 내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을 예정입니다.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8시이며, 손 여사는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