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대형 마트 의무휴업 월요일로 변경...5월부터
김종호 2024. 3. 7. 21:13
부산 지역 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의무 휴업일이 매월 2번째와 4번째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됩니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구·군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한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을 시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해 정리했습니다.
시는 동구와 사하구, 강서구와 연제구, 수영구 등 5개 구는 5월부터, 나머지 11개 구·군은 7월부터 의무 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 환경이 급변하면서 부산에서만 최근 5년 사이 대형 마트 6곳이 폐점하는 등 지역 상권 위기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제는 대·중소 유통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엔비디아 625배 효율!...세계 최초 '초저전력 AI 반도체' 개발
- 출시 석 달된 현대차·기아 LPG 트럭 리콜..."장력 조절기 결함"
- "상가 중앙에 성인 몸집만 한 기둥이"...분양자들 80억대 소송 승소
-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점검...'저울 눈속임' 걸렸다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국가부도 위기에서 수익률 40%로
- "승강기 전단지 뗐다가"…'검찰 송치'된 여중생의 결말
- 사격 김예지, 돌연 선수 생활 접는 '진짜 이유' 밝혀졌다
- 지디도 탄 '사이버 트럭' 사고로 산산조각..."탑승자 전원 생존"
- [단독] 69억 상속 노렸나?...판결문으로 본 '냉동고 시신' 사건 전말
- "소녀상 중요성 몰랐다" 美 유튜버 소말리 고개 숙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