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혜은이 '하의 실종' 패션에 깜짝…"바지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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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박원숙이 혜은이의 패션에 당황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여주 한글시장에 방문한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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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박원숙이 혜은이의 패션에 당황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여주 한글시장에 방문한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자매들은 여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여주한글시장 오일장을 찾았다. 박원숙은 동네 어르신들에게 정식으로 인사하기에 앞서 고마운 마음을 보답하기 위한 선물을 사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원숙이 딱 달라붙은 바지를 입은 혜은이의 패션에 "너 왜 윗도리만 있고 아랫도리가 없어!"라고 깜짝 놀라며 시선을 모았다. 박원숙은 "다리가 나무젓가락 같다"라며 혜은이의 '하의 실종' 패션을 놀렸고, 안소영, 안문숙도 합세해 바지부터 사자고 입을 모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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