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4연패 KT, 피어엑스 제물로 승리...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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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늪에 빠졌던 kt 롤스터가 피어엑스를 제물로 연패를 탈출했다.
7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된 2024 LCK 스프링 경기 1세트 초반 피어엑스가 선취점을 얻었지만, 그대로 KT가 잘 받아치며 2킬을 기록한 이후 추가로 1킬과 함께 드래곤을 독식하며 초반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40분 양쪽의 드래곤 영혼을 건 교전에서 KT가 드래곤 영혼은 물론 4킬까지 거두며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했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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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늪에 빠졌던 kt 롤스터가 피어엑스를 제물로 연패를 탈출했다.
7일 서울 롤파크에서 녹화 중계된 2024 LCK 스프링 경기 1세트 초반 피어엑스가 선취점을 얻었지만, 그대로 KT가 잘 받아치며 2킬을 기록한 이후 추가로 1킬과 함께 드래곤을 독식하며 초반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령을 두고 벌인 교전에서 피어엑스가 전령을 스틸하며 상황이 끝나는 듯 했지만 KT 역시 시야 확보를 위해 정글에 들어온 상대 서포터를 잡으며 다시 킬을 올렸다. 이어 미드에서 신경전을 벌이던 중 피어엑스가 상대를 하나 잡아내며 여세를 이어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바론을 앞두고 팽팽한 상황을 만들었다.
바론을 앞두고 두 팀은 다시 신경전을 벌였다. 결국 30분 드래곤을 포가힌 KT가 바론 사냥을 시도해 성공했다. 바론 버프에 이어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한 KT가 골드 차이를 벌리며 중후반 승리 가능성을 높였고, 피어엑스 역시 다음 바론을 가져가며 만만찮은 모습을 보였다. 40분 양쪽의 드래곤 영혼을 건 교전에서 KT가 드래곤 영혼은 물론 4킬까지 거두며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했고,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무게추가 왔다갔다 했던 1세트에 비해 2세트는 KT의 분위기로 이어졌다. 드래곤과 킬을 모두 앞선 KT는 바론과 네 번째 드래곤이 겹친 타이밍에 상대를 끌어들이며 드래곤 영혼에 도전했다. 피어엑스는 이를 막기 위해 진입했지만 베릴의 렐이 활약하며 상대 넷을 잡아냈고, 이를 바탕으로 KT가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다. 신이 난 KT는 상대를 계속 밀어붙였고, 피어엑스는 이를 받아쳐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장로 드래곤을 앞두고 두 팀은 신경전 이후 장기전을 벌였고, 여기서 승리한 KT가 장로 드래곤과 바론 버프까지 획득한 후 경기를 마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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