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출국금지' 이종섭 수사 상황 알지 못해"

구하림 2024. 3. 7. 21: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호주 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으로 공수처의 출국금지를 당한 것과 관련해 이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나 대통령이 공수처 수사 상황에 관해 물을 수도 없고 답해주지도 않는, 법적으로 금지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 전 장관과 관련한 후속 조치는 공수처가 알아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공석인 공수처장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청문직이기 때문에 인사 검증이 필요하다"며 현재 검증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대통령실 #이종섭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