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여고생 집단 폭행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이규희 2024. 3. 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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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한 여고생이 인근 학교에 다니는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딸이 또래들에게 집단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의 보호자는 고소장을 통해 고등학생인 딸이 지난달 27일 오후 9시쯤 북구 신용동 한 공원에서 또래 8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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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한 여고생이 인근 학교에 다니는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딸이 또래들에게 집단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피해자의 보호자는 고소장을 통해 고등학생인 딸이 지난달 27일 오후 9시쯤 북구 신용동 한 공원에서 또래 8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가해 학생들이 뺨을 때리고 침을 뱉는 등 폭행하고 폭행 사실을 알리지 말라며 협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112 신고를 접수해 가해자로 지목된 또래 3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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