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테리어 키워드는 ‘미니멀(ME:NIMAL)’

박진용 기자 2024. 3. 7.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하우이스가 올해의 인테리어 디자인 키워드로 '미니멀(ME:NIMAL)'을 제시했다.

미니멀은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뜻한다고 LX하우시스(108670)는 설명했다.

전시공간은 디자인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낯선 사진관' 콘셉트로 꾸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X하우시스,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 이태원 '케이브하우스'서 개최
7일 서울 용산의 LX하우시스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에서 방문객들이 LX하우시스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LX하우시스
[서울경제]

LX하우이스가 올해의 인테리어 디자인 키워드로 ‘미니멀(ME:NIMAL)’을 제시했다. 미니멀은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뜻한다고 LX하우시스(108670)는 설명했다.

LX하우시스는 7일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에게 보다 집중하는 현상에 주목했다”며 “개인의 내면 가치와 취향이 반영되는 미니멀(ME:NIMAL)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신제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LX하우시스는 이같은 트렌드 전망과 함께 체험형 디자인 전시 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행사 전문 공간인 ‘케이브하우스’에서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공간은 디자인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낯선 사진관’ 콘셉트로 꾸며졌다. 낯선 사진관 초입에서는 LX하우시스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역사로 꾸며진 오래된 빈티지 사진관 형태의 공간들을 살펴볼 수 있다. 지하 1층에서는 올해 디자인 테마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세트장과 가상현실(VR)관, 인테리어 자재로 꾸며진 사진관 암실 공간 등을 둘러볼 수 있다.

LX하우시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시현하다’와 함께 방문객에게 어울리는 LX하우시스의 벽지 제품을 배경으로 매칭해 1 대1로 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등과 연계해 인테리어 전문 상담을 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성수동, 을지로, 이태원 등 최신 트렌드 콘텐츠를 선보이기 적합한 지역에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긍정적인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