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찬 바람, 기온 뚝‥아침 영하권 꽃샘추위
[뉴스데스크]
비구름 뒤로는 꽃샘추위를 불러올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5km 상공의 찬 공기 흐름을 보시면 먼저 오늘 아침에는 영하 24도 선의 찬 공기가 내려왔는데요.
밤부터 내일 출근길 사이에는 영하 30도를 밑도는 찬 공기가 대부분 지방을 뒤덮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일제히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는데요.
바람이 강해서 체감 추위가 심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도인데 체감온도는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현재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밤 중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이 온종일 맑겠지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춘천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6도, 대구 10도, 광주 9도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꽃샘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요.
다음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원도에는 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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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7815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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