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서울, ARA에 4000억대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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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코리아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자산 중 하나인 5성급 호텔 콘래드서울(사진)을 품는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콘래드서울의 매도인인 브룩필드자산운용과 매각자문사 존스랑라살(JLL)은 콘래드서울 우선협상대상자로 ARA코리아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블랙스톤, 케펠자산운용, 그래비티운용 등이 경합한 끝에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ARA코리아가 우선협상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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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코리아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자산 중 하나인 5성급 호텔 콘래드서울(사진)을 품는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콘래드서울의 매도인인 브룩필드자산운용과 매각자문사 존스랑라살(JLL)은 콘래드서울 우선협상대상자로 ARA코리아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입찰에 나선 지 한 달여 만이다. 매매가는 4100억~4300억원으로 알려졌다. 블랙스톤, 케펠자산운용, 그래비티운용 등이 경합한 끝에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ARA코리아가 우선협상권을 따냈다. 매도인 측은 가격뿐만 아니라 딜 클로징(거래 종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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