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부터 ‘대박’…보이스캐디 신제품, 역대 최다 판매

이충진 기자 2024. 3. 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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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가 최근 선보인 신제품 3종이 사전 예약부터 ‘완판’됐다.

보이스캐디는 지난 달 13일 사전 예약을 실시한 신제품 3종(T11, T11 PRO, Laser FIT)이 사전 예약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1,2,3차 물량 완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보이스캐디 ‘T11 PRO’



보이스캐디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3종은 1·2차 사전 예약에서 주문 폭주로 인해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완판 된데 이어, 긴급 추가 생산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된 3차 사전 예약에서도 품절됐다.

이어 네이버 라이브 런칭쇼에서도 시작 3분만에 시청자 2000명 돌파한 것은 물론 1시간만에 누적 37만명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인 보이스캐디 ‘T11’은 라운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별도의 조작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캐주얼 골퍼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는 설명. 보이스캐디 ‘T11 PRO’은 T11의 기능에 더해, 풍향/풍속, 클럽 추천, 퍼팅 가이드 등 디테일한 데이터 분석을 원하는 시리어스 골퍼들을 위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T시리즈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밝고 선명한 시인성이 특징으로, 라운드 시 사용자의 위치, 상황에 따라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V.AI 3.5(골프 인공 지능 서비스)를 활용해 라운드 시 골퍼가 스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 역시 강점이다.

또한 보이스캐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20년부터 상용화 한 APL(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도 약 300여개 골프장으로 확대되어 T11, T11 PRO에서 지원된다.

보이스캐디 ‘Laser FIT’은 ‘FIT 좋은 레이저’라는 컨셉트에 맞게 116g의 초소형, 초경량 사이즈로 파우치 없이도 주머니에 편리하게 제품을 휴대할 수 있다. 스캔한 물체 중 가장 가까운 타깃의 거리를 인식해 오직 핀만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하는 ‘핀트레이서’ 기능, 카트에서도 공에서 핀까지 거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볼투핀(Ball-To-Pin) 기능까지 모두 탑재했다.

김준오 보이스캐디 대표는 “지난달 온∙오프라인 런칭쇼에서의 처음 선보인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사전 예약 사상 최대 판매량 달성은 보이스캐디에 대한 골퍼들의 많은 애정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보이스캐디는 3D 스캔 기술을 활용해 직접 취득한 정확한 데이터와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으로 타사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골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골퍼들이 스크린 골프를 치듯 필드에서도 스코어를 줄일 수 있게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캐디는 이 달 ‘T11 PRO-기술의 차이가 만드는 스코어의 변화 편’, ‘Laser FIT-FIT 좋은 레이저 편’ TV 광고를 공개했다. 보이스캐디만의 기술력과 트렌디함을 담은 신제품 광고 영상은 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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