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손흥민 곁 떠나 더 잘하네...‘33골 8도움’ 케인 커리어 하이 유력 ‘유럽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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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2023~2024시즌 유럽에서 가장 파괴력이 있는 공격수가 됐다.
축구 매체 SCORE90는 6일(한국시각) 2023~2024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인 선수 10명을 순위대로 나열했다.
골은 음바페가 더 많지만 케인이 경기 수는 1경기 더 적기 때문에 경기당 공격 포인트로 본다면 케인이 유럽 5대 리그 1위다.
케인은 2020~2021시즌에 1시즌에만 33골 17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50개를 만들어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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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해리 케인은 2023~2024시즌 유럽에서 가장 파괴력이 있는 공격수가 됐다.
축구 매체 SCORE90는 6일(한국시각) 2023~2024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인 선수 10명을 순위대로 나열했다.
이번 시즌 전 세계에서 최고의 화력을 보여주는 공격수은 케인과 킬리안 음바페였다. 두 선수는 아직 시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무려 41개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케인은 33골 8도움, 음바페는 3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골은 음바페가 더 많지만 케인이 경기 수는 1경기 더 적기 때문에 경기당 공격 포인트로 본다면 케인이 유럽 5대 리그 1위다.
바이에른이 UCL 8강에서 탈락한다고 해도 12경기가 남았다. 남은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10개만 기록해도 커리어 하이다. 2024년 들어서 주춤했던 케인의 상승세가 다시 좋아지고 있기에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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