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7일 뉴스리뷰
■ 전공의 92% 이탈…의료공백에 건보재정 투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체 전공의 92%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매달 2천억 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한동훈, '험지' 수원공략…이재명 "공천혁명"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을 방문해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을 공약하며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비명계 경선 탈락에 대해 "공천 혁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공수처, '채상병 수사 외압' 이종섭 소환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주호주 대사에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조사 과정에서, 외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뒷돈 혐의' KIA 전 단장·감독 기소
후원사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외식 업체 대표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 손 여사는 오늘 오후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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