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신라고취대, 오는 21일 장사익·오정해와 정기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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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제5회 정기공연 '봄날'을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엄선민 무용단, 타악연주자 남필봉과 함께 화려한 전통무용과 신명나는 가락이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연주와 어우러져 풍성한 국악 관현악 공연을 연출한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관계자는 "올해도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초청공연 등 40여회의 공연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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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제5회 정기공연 '봄날'을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1월부터 신라고취대를 맡은 김현호 예술감독의 첫 정기공연이다.
2부에서는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와 노래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이어 가장 한국적인 소리꾼 장사익의 열창이 더해지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엄선민 무용단, 타악연주자 남필봉과 함께 화려한 전통무용과 신명나는 가락이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연주와 어우러져 풍성한 국악 관현악 공연을 연출한다.
공연티켓 구입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하고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관계자는 "올해도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초청공연 등 40여회의 공연을 마련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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