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R&B 그루브… 서울의 밤 홀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7년 서울에 오고 7년 만입니다. 2018년 포항 페스티벌에 가기는 했지만, 정말 오랜만의 서울입니다. 한국에 올 때마다 많은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여러분과 좋은 시간을 가지고 좋은 감정을 받아 가면 좋겠습니다."
'콜 유 마인(Call You Mine)', '이프 유 원더(If You Wonder)', '그루빈(Groovin)' 등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리듬앤드블루스(R&B) 싱어송라이터 제프 버넷이 지난 6일 서울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내게 많은 에너지를 주는 곳”
“2017년 서울에 오고 7년 만입니다. 2018년 포항 페스티벌에 가기는 했지만, 정말 오랜만의 서울입니다. 한국에 올 때마다 많은 에너지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여러분과 좋은 시간을 가지고 좋은 감정을 받아 가면 좋겠습니다.”
그런 그가 2018년 ‘제 12회 칠포재즈페스티벌’ 이후 6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특히 서울은 2017년 단독 콘서트 이후 7년 만. 그는 이날 진행된 공연에서 우리말로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버넷은 스탠딩 객석으로 내려가 메가 히트곡 ‘콜 유 마인’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이날 공연을 마무리했다. “사랑해요”를 한국말로 전한 버넷은 “한국 팬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게 됐고 한국 팬들이 너무 좋다”며 “또 한국에 와서 공연하고 싶다”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박지윤 최동석 향한 이혼변호사의 일침…"정신 차리세요"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