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손명순 여사 별세에 “여사님 삶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오늘(7일) 별세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모두 여사님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손 여사의 별세 소식을 들은 뒤 "손 여사님께서 하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며 "보내드리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하늘에서 김영삼 대통령님을 만나 행복하게 계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오늘(7일) 별세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모두 여사님의 삶을 고맙고 아름답게 기억할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손 여사의 별세 소식을 들은 뒤 “손 여사님께서 하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며 “보내드리는 마음은 안타깝지만 하늘에서 김영삼 대통령님을 만나 행복하게 계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김현철 이사장님을 비롯한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사님 떠나시는 길 편히 잘 모셔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사님께서는 평생 신실한 믿음을 지키며 소박하고 따뜻한 삶을 사셨다”며 “신문 독자투고란까지 챙겨 읽으시며 김 대통령님께 민심을 전하셨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정치적 동반자의 역할을 해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늘에서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기도를 계속 해 주시리라 믿으며 여사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지원단을 편성해 손 여사의 장례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
- [단독] ‘출국금지’ 이종섭 내일 호주 출국 예정…공수처 오늘 소환 조사
- “명의도용 확인 어쩌지?” 엠세이퍼 한때 ‘접속 장애’
- 사상 최고 수익률? 웃을 수 없는 국민연금 [뉴스in뉴스]
- 북극 한파에도 겨울 기온 역대 2위…주말 반짝 추위
- 통째로 사라진 조상 무덤…후손도 모르게 ‘파묘’
- 말에 물린 7살 아이…승마체험장은 보험 가입 의무 없어
- “살려주세요” 메모 남긴 섬마을 교사…‘순직 불인정’ 이유는?
- [영상] 류현진 VS 문동주 선발 맞대결…한화 청백전 하이라이트 영상
- [현장영상] “강아지가 갇혔다”…무너진 주택서 반려견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