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례정당, 시민사회 후보 12명 압축‥'의대증원' 김윤·'땅콩회항' 박창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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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사회 몫인 비례대표 4명에 도전할 12명의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남녀 신청자 각 6명씩 총 12명의 후보를 공개하면서, 이번 주 일요일 공개 오디션 등을 거쳐 남녀 각각 2인씩을 총선 후보로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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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사회 몫인 비례대표 4명에 도전할 12명의 후보를 공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남녀 신청자 각 6명씩 총 12명의 후보를 공개하면서, 이번 주 일요일 공개 오디션 등을 거쳐 남녀 각각 2인씩을 총선 후보로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 후보로는 서미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이사, 이주희 변호사,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금융위원,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구례군농민회장, 정혜선 가톨릭대 보건의료대학원 교수 등이 뽑혔습니다.
남성 후보로는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와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고영재 전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 김형수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이사 등이 선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12명의 후보에 대해 국민후보 추천 심사위원회 심사 50%, 100명의 국민심사단 심사 30%, 오디션 실시간 온라인 참여 시민심사 20%를 반영해 최종 4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779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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