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대성이 밝힌 빅뱅 멤버와의 관계·과거 영광·결혼 계획[종합]

배선영 기자 2024. 3.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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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한 빅뱅 대성이 빅뱅으로 활동할 때의 이야기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대성은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성은 "요즘은 솔로 활동을 하니 예전처럼 자주 통화는 못 한다. 계약 이야기할 때 엄청 많이 통화했었다. 요즘은 그 때만큼 연락하지는 않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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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부왕 찐천재' 화면▲ 사진|'공부왕 찐천재'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솔로 컴백한 빅뱅 대성이 빅뱅으로 활동할 때의 이야기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대성은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날 대성은 빅뱅 전성기 시절을 언급하며 "사람은 꼭 지나야 알게 되는 것 같다. 그 당시에는 너무 스케줄도 많았고 또 아직 즐길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입대 전 마지막 투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시 이 정도 규모의 공연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은 "참 복 받은 것 같다. 사람들이 이렇게 기억해준다는 것은 노력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니까"라고도 말했다.

또 이날 대성은 "빅뱅 멤버와 요즘도 통화 자주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성은 "요즘은 솔로 활동을 하니 예전처럼 자주 통화는 못 한다. 계약 이야기할 때 엄청 많이 통화했었다. 요즘은 그 때만큼 연락하지는 않지만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성은 "마흔 전에 무조건 가고 싶다는 계획이 어려서부터 있었다. 가정이 있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행복도가 높은 것 같다. 주변 사람들도 결혼을 장려하는 분들이 많다"며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대성은 "태양도 결혼 후에 훨씬 좋다고 하냐"라는 질문에 "훨씬 좋다고 하고, 실제로 사람 보면 좋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태양과 민효린 사이 태어난 2세의 미모에 대해 "너무 예쁘다. 형의 남자다움과 형수님의 예쁨을 최고로 잘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5일 오후 새 싱글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그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데이 '디스 로드 인 서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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