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남본부 '인재양성·취약여성·지역발전' 동행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오른쪽)이 7일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전남도교육감)에게 학생국제교류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7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전남미래교육재단에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 지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릴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전남지역의 학생들이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미래교육재단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국제교류와 소중한 꿈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헌 농협은행 전남본부장(왼족 다섯번째)이 지난 6일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왼쪽 네번째)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은행 전남본부는 앞서 지난 6일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전남여성가족재단에 여성 위생용품(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물품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고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관내 보호시설과 폭력피해 여성 보호시설 등 1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복 농협은행 담양군지부장(오른쪽 두번째)이 최근 이병노 담양군수(왼쪽 두번째)에게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 3999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농협은행 담양군지부는 최근 담양군에 '2023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적립기금은 총 3999만원으로 해당 기금은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한 해 공무원 복지카드, 법인카드, 각종 단체에서 발급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1.0%에서 0.2%를 적립한 금액이다.

담양군지부는 매년 담양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해당 기금은 주민 복지증진, 지역발전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