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공사현장서 미군 항공폭탄 발견…"6.25 전쟁용 추정"

임양규 수습기자 2024. 3. 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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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4시4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폭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17전투비행단은 폭발물처리반(EOD)을 현장에 투입해 미군제 1000파운드짜리 AN/N65 항공 폭탄을 오후 7시쯤 수거했다.

해당 폭탄 미군제 1000파운드짜리 AN/N65 항공 폭탄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뇌관이 살아있어 제거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6.25 전쟁 당시 쓰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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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4시48분쯤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미군 항공폭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7일 오후 4시48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폭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17전투비행단은 폭발물처리반(EOD)을 현장에 투입해 미군제 1000파운드짜리 AN/N65 항공 폭탄을 오후 7시쯤 수거했다.

해당 폭탄 미군제 1000파운드짜리 AN/N65 항공 폭탄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뇌관이 살아있어 제거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6.25 전쟁 당시 쓰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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