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 경제전망 행사’ 개최

2024. 3. 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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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7일 오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4년 경제전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은공항·철도·항만을 갖춘 트라이포트 도시며 스마트물류·스마트선박·헬스케어 등 신산업 성장의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가 한국과 독일 경제의 굳건한 네트워킹 구축의 기반이 되고 투자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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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기업 관계자 등 60여명 참석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가 7일 오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4년 경제전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에 올해 정치·경제·산업 등에 대한 동향 전반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투자유치 환경 홍보와 기업 간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주한독일대사관, 독일투자무역진흥처, 코메르츠뱅크·전국 각지의 독일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총 2부에 걸쳐 진행한다. 1부에는 시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한독일대사관의 정치상황 전망, 독일투자무역진흥처의 한국의 최신 경제 현황¤주요산업 등 주제별 발표와 경제전망 패널토론 등이 2부에는 한독상의의 소양무지개동산 기부금 전달행사와 네트워킹 만찬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과 부산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독일기업 관계자에게 ‘투자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릴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은공항·철도·항만을 갖춘 트라이포트 도시며 스마트물류·스마트선박·헬스케어 등 신산업 성장의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주한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가 한국과 독일 경제의 굳건한 네트워킹 구축의 기반이 되고 투자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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