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까지 비·눈…내일부터 영하권 꽃샘추위

2024. 3. 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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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종일 흐린 하늘이 이어졌습니다. 밤까지 곳곳에 눈과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내륙과 산지에 1~3cm의 눈이 내리겠고 수도권에는 1cm 미만의 눈과 비가 섞여 내릴 수 있겠습니다.

찬바람은 더 강해지면서 내일부터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도에 체감온도는 영하 4도, 남부지방의 체감온도도 영하 7~8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이 6도, 춘천도 7도에 그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 8도, 부산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겠습니다.

이번 꽃샘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7 #기상캐스터 #눈 #비 #꽃샘추위 #영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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