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 미조치 산재 사망 증가율…전북 최고”

서윤덕 2024. 3. 7. 20: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지난해 전북에서 사업주가 안전보건조치를 하지 않아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의 증가율이 전국 최고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고용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북에서는 재해조사 대상 사망 사고가 33건 발생해 35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수가 한 해 전보다 17명, 94퍼센트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전북을 비롯한 경북과 부산 등 6개 시도에서만 사망자가 증가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