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시행

2024. 3. 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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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이 오는 14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올해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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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29일 상반기 사업 희망 기업 모집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이 오는 14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올해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2일 오후 수출입 기업 실무자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은 올해 약 69개의 기업을 지원하며 한 기업당 기업 규모(매출액)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상반기 접수 기간은 오는 14~29일이다.

신청은 관세청 FTA 포털 홈페이지로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본부세관·관세청 FTA 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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