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 與 위성정당 비례후보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을 했다.
앞서 김 전 후보자는 서울 중구·성동을 출마를 검토해왔으나,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을 감안해 해당 지역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후보자는 여가부 장관 후보 시절 "여성가족부는 해체한다는 게 대선공약이라 아주 드라마틱하게 엑시트(탈출)하겠다", "자신 있으면 고발해라" 등의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을 했다.
김 전 후보자는 7일 연합뉴스에 "후보자 인사청문 과정에서 제기된 '배임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불송치 결정)가 나왔기 때문에 출마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후보자는 서울 중구·성동을 출마를 검토해왔으나,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을 감안해 해당 지역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후보자는 여가부 장관 후보 시절 “여성가족부는 해체한다는 게 대선공약이라 아주 드라마틱하게 엑시트(탈출)하겠다”, “자신 있으면 고발해라” 등의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거듭된 야당 의원들의 공격에 팽팽히 맞섰던 그는 “인사권자인 윤석열 대통령님께 누가 되어 죄송하다”며 장관 후보자에서 자진사퇴했다.
min365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음, 이혼 발표 2주 만에 SNS 재개…'7인의 부활'로 부활 예고
- "앵무새 죽었어, 내 슬픔도 이해해줘"…모친상 안온 친구의 말
- '젝키' 고지용, 연예계 은퇴 후 엄청난 악플…"뭘 해도 딴지"
- 손흥민 “축구 은퇴할 때까지 결혼 안한다”…그 이유 있었다
- 이루, 항소심서도 “모친 치매” 호소…檢, 징역 1년 구형
- ‘어둠의 아이유’와 장기하 만나 ‘밤양갱’ 플러팅…“2024년 가요계의 대단한 사건”
- ‘풀소유’ 혜민스님 3년 만의 방송 복귀 “승려로서 기대 부응 못해 참회”
- 블랙핑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韓 걸그룹
- 외신도 주목한 ‘카리나 사과문’…“K팝 스타 열애는 한국 팬에게 불미스러운 일”
- 마트 주차장 입구로 역주행한 女…진입 차량에 되레 “차 빼달라” 뻔뻔 [여車저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