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서 난(蘭)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9일 한국 난 대전 개최
이영균 2024. 3. 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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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오는 9~10일 양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2024 한국 난 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난연합회와 경북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우리자연 후손에게 그대로'를 주제로 펼쳐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봄의 전령사인 한국 춘란을 비롯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희귀 난을 직접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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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오는 9~10일 양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2024 한국 난 대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난연합회와 경북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우리자연 후손에게 그대로'를 주제로 펼쳐진다.
울진난연합회를 비롯 전국 14개 난연합회 회원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600여점의 한국 춘란과 동양란을 전시한다.
한국난연합회는 전시작 중 엽예와 화예, 동양란 3개 분야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등 모두 27점의 우수작품을 선정, 발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봄의 전령사인 한국 춘란을 비롯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희귀 난을 직접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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