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현판식…“새로운 도약” 외

KBS 지역국 2024. 3. 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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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의 첫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경상국립대학교가 오늘(7일) 학내에서 현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현판식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과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학내외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컬대학에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천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진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급식 식재료 배송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이달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진주 11개 학교, 4천9백 명 학생이 먹는 급식 식재료 배송을 합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진주 70여 개 농가로 구성된 출하 농가회에서 농산물을 공급받고, 축산물과 가공식품도 진주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사용합니다.

남해군, ‘관광상품 개발’ 여행사 10곳 선정

남해군이 올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할 여행사 10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여행사들은 지역축제나 드라마와 예능 등을 촬영한 장소와 연계한 남해군의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남해군은 관광상품 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실적에 따라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입니다.

진주 버섯 재배농장 불…비닐하우스 8동 피해

오늘(7일) 아침 7시쯤 진주시 이반성면 한 버섯 재배농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8개 동과 내부 집기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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