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학장 "의대생과 전공의 보호 중요‥ 복귀 비난 안 된다"

유서영 rsy@mbc.co.kr 2024. 3. 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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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교수들에게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들의 복귀를 누구도 비난하거나 방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학장은 오늘 서울의대 교수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 관련 원칙을 정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학장에 따르면 내일 서울대에선 유홍림 총장 등이 참석하는 의대생과의 회동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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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교수들에게 의대생과 전공의 복귀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들의 복귀를 누구도 비난하거나 방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학장은 오늘 서울의대 교수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 관련 원칙을 정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학생들과 전공의의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다만 현시점에서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의 메시지는 '대한민국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교수님들이 사직서 대신 직접 국민들과 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논의를 위해 정책토론회를 정기적으로 해나갈 기획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김 학장에 따르면 내일 서울대에선 유홍림 총장 등이 참석하는 의대생과의 회동이 진행됩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778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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