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원 의정활동비 월 50만 원 인상
노준철 2024. 3. 7. 20:02
[KBS 부산]부산시의원들의 의정활동비가 월 50만 원 인상됩니다.
부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두 차례 공청회와 심의 등을 거쳐 월 150만 원인 부산시의원 의정활동비를 법정 한도 최대치인 200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이로써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를 합친 의정비는 월 550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부산 대다수 기초의회도 법정 한도 최대치인 140~150만 원으로 의정활동비 인상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대해 부산참여연대는 "연구 목적의 의정활동비 쓰임새가 불투명하다"며 "정산 체계를 먼저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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