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응급실 뺑뺑이’ 방지…응급의료지원단 출범

KBS 지역국 2024. 3. 7. 19: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앵커]

의대 정원 증원을 놓고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적기에 수술이나 처치가 필요한 응급·중증환자들에게 큰 고통일텐데요,

최근 도에서는 이를 막기 위한 응급의료지원단을 출범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원 제주응급의료지원단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응급의료지원단은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인가요?

[앵커]

당초 출범 일정보다 두 달 정도 앞당긴 거죠?

[앵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제주 지역 전공의 집단행동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앵커]

이로 인해 현재 의료계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앵커]

비상 상황 속에서 응급의료지원단이 실제 어떤 업무를 수행했습니까?

[앵커]

평시와 비교한다면 지원단이 어느 정도 비율로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는 건가요?

[앵커]

응급의료지원단을 비롯한 도에서 내놓은 비상 대책들은 결국 한계가 있을 텐데요?

[앵커]

사태가 장기화되면 의료 체계가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데요.

도에서는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나요?

[앵커]

아직까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의 폭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앵커]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응급 의료 현장의 고질적 문제인데요.

근본적으로 어떤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의사 증원 외에 제주에 필요한 의료 정책은 뭐가 있을까요?

[앵커]

이번 사태로 인한 도민들의 의료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