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응급실 뺑뺑이’ 방지…응급의료지원단 출범
[KBS 제주] [앵커]
의대 정원 증원을 놓고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적기에 수술이나 처치가 필요한 응급·중증환자들에게 큰 고통일텐데요,
최근 도에서는 이를 막기 위한 응급의료지원단을 출범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원 제주응급의료지원단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응급의료지원단은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인가요?
[앵커]
당초 출범 일정보다 두 달 정도 앞당긴 거죠?
[앵커]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전국이 떠들썩합니다.
제주 지역 전공의 집단행동 현황은 어떻게 됩니까?
[앵커]
이로 인해 현재 의료계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앵커]
비상 상황 속에서 응급의료지원단이 실제 어떤 업무를 수행했습니까?
[앵커]
평시와 비교한다면 지원단이 어느 정도 비율로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는 건가요?
[앵커]
응급의료지원단을 비롯한 도에서 내놓은 비상 대책들은 결국 한계가 있을 텐데요?
[앵커]
사태가 장기화되면 의료 체계가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데요.
도에서는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나요?
[앵커]
아직까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의 폭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상황,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앵커]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응급 의료 현장의 고질적 문제인데요.
근본적으로 어떤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의사 증원 외에 제주에 필요한 의료 정책은 뭐가 있을까요?
[앵커]
이번 사태로 인한 도민들의 의료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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