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진보당, 홍성·예산서 후보 단일화 추진

이정은 2024. 3. 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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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22대 총선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합니다.

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진보당 김영호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합의하고 16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무소속 어청식 예비후보도 오늘, 민주당 양승조 전 지사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홍성·예산 선거구는 선출될 단일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수석, 김헌수 자유통일당 예비후보 간 3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입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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