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외
[KBS 청주]충청북도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기로 하고, 10가지 추진 과제에 13조 원을 투입합니다.
충청북도는 오늘, 탄소 중립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에서 이 같은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방안은 녹색 건축물과 친환경차 확대, 온실가스 유발 영농법 개선 등입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지역 하천 수질 양호”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역 하천 수질 조사 결과,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하천 수질과 오염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34곳에서 27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31곳은 '매우 좋음'이나 '좋음', 3곳은 '약간 좋음' 수준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좋음' 단계의 수질 기준은 생화학적 산소 요구량이 1리터에 3mg 미만인 경우입니다.
충북대-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회 출범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의 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두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두 대학은 교명 선정과 교육, 행정과 시설 등 6가지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단계적 통합을 위한 실무 작업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청주 상당 송상호 예비후보, 녹색정의당 입당
청주 상당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송상호 예비후보는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정의당에 입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기후 재난과 불평등에 맞서기 위해 녹색정의당에 입당했다면서, 친환경 정책과 전국민 돌봄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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