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성기 구가? 분데스리가 특성의 수혜자? 리그 + UCL에서 33골 폭발한 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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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케인이 전성기에 오른 건가, 아니면 독일 분데스리가가 농부들의 리그인가?"라고 게재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이미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넣은 골의 총합이 지난 시즌을 넘어섰다.
지난 시즌 케인은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1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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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은 이번 시즌 최전성기를 구가하는 걸까?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케인이 전성기에 오른 건가, 아니면 독일 분데스리가가 농부들의 리그인가?”라고 게재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토트넘 공격진에서 고군분투했다.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등이 기대 이하인 상황에서 케인은 홀로 빛났다. 그는 2022/23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49경기 32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리그에서는 30골을 터트리며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득점 2위에 올랐다.
케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주된 이유는 우승에 대한 열망 때문이었다. 케인은 선수 경력에서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했다. 뮌헨은 9500만 유로(한화 약 1376억 원)를 들여 케인을 전격 영입했다.
케인은 뮌헨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뮌헨에서 33경기 33골 9도움으로 뮌헨의 주포로 자리 잡았다. 분데스리가에서는 27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6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이미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넣은 골의 총합이 지난 시즌을 넘어섰다. 지난 시즌 케인은 EPL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31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이미 32골을 기록 중이다.
다만 리그에서 토트넘과 뮌헨의 위상을 고려해야 한다.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는 반면 뮌헨은 우승권에 위치한 구단이다. 분데스리가는 뮌헨이 2012/13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11연패를 구가하며 독주 체제가 확고히 구축된 리그이기도 하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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