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미스트롯3’ 최연소 진 차지할까?

손봉석 기자 2024. 3. 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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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서주가 ‘미스트롯3’ 3대 진의 왕관을 쓸 수 있을까.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드디어 트롯 여제가 결정된다. 이번 결승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하는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정서주가 어떤 무대로 결승전 무대에 오를지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서주는 1라운드부터 준결승전까지 단 한 번도 진선미를 놓쳐본 적 없는 강력한 우승후보다. 특히 TOP7 결정전인 준결승전에서는 ‘바람 바람아’ 무대로 3, 4 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진을 차지, 차세대 트롯 여제의 탄생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정서주가 결승전에서 1위를 거머쥘 경우, ‘미스트롯3’ 역사상 최초 미성년자이자 최연소로 진의 왕관을 쓰게 된다. 쟁쟁한 경쟁 속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레전드 무대를 경신해가고 있는 정서주인 만큼, 가장 강력한 무기를 꺼내들 수 있는 결승전 무대를 향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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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가 송가인, 양지은의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는 한편,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미스트롯3’ 최종회는 7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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