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8일 특별의원 선거…일반의원은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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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제25대 의원선거 중 특별의원에 대한 선거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치열한 경선이 오갔던 제24대 회장 선거와 달리 제25대 회장은 추대 방식으로 사실상 결정이 난 만큼 경쟁보다는 화합에 중점을 두고 최소한의 교체만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업종별로 살펴봤을 때 일반의원 100곳 중 제조업 57곳, 서비스업 28곳, 건설업 15곳으로 분석돼 제24대에 비해 제조업과 건설업이 줄고, 서비스업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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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제25대 의원선거 중 특별의원에 대한 선거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의원의 정원은 20명이며, 현재 후보 등록자는 23명이다.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 수는 59개 단체이며, 총 투표권 수는 91표다.
이날 선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달리 일반의원은 정원과 동일한 10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별도 투표 없이 전원 당선됐다.
앞서 의원 후보 등록 기간 일반의원에 총 119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나, 후보 19명은 자진 사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부산상의 내부에서는 현 장인화 회장과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간 지역경제계 화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적극적인 조율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당선된 일반의원 업체 중 새롭게 진입한 업체는 16곳이다. 제24대 출범 당시 신규 업체 수(32곳)에 비해서는 절반가량 줄어든 것이다.
이는 치열한 경선이 오갔던 제24대 회장 선거와 달리 제25대 회장은 추대 방식으로 사실상 결정이 난 만큼 경쟁보다는 화합에 중점을 두고 최소한의 교체만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규진입 업체 중에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부산은행, 금양, 동화엔텍, 팬스타라인닷컴 등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업종별로 살펴봤을 때 일반의원 100곳 중 제조업 57곳, 서비스업 28곳, 건설업 15곳으로 분석돼 제24대에 비해 제조업과 건설업이 줄고, 서비스업은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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