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울릉군, 생활 민원 신속 처리반 운영 외

[KBS 대구]울릉군이 오는 18일부터 주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을 운영합니다.

신속처리반은 전등 교체와 수도꼭지 수리 등 소규모 집수리를 도와주는 수요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재료비를 자부담하면 가구당 연간 여섯 차례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 시설은 주거용 건축물로 제한되며 군청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울진해경, 대게 불법 포획 3명 검거

울진해양경찰서가 대게 불법포획 단속을 벌여 3명을 검거했습니다.

50대 선장은 최근 어린 대게 140여 마리를 포획한 뒤 조타실에 숨겨서 영덕의 한 항구로 들어오다 적발됐습니다.

또 앞서 지난 1월에는 암컷 대게 40여 마리를 불법 포획한 혐의로 60대 선장 등 2명이 적발됐습니다.

해경은 불법 포획한 대게를 해상 방류하는 한편, 불법 포획행윌르 수시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포스코-해경, 혁신 조직 문화 확산 협약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포항해양경찰서가 최근 혁신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포항제철소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교육과 상담을 통해 포항해경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포항해경은 포항제철소의 혁신업무 방식을 도입해 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고 근무환경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포항 스틸러스, 9일 홈 개막전 행사

포항스틸러스가 모레(9일)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관람객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경기 전 스틸야드 북문 광장에서 선수단 팬 사인회를 열고 박태하 감독과 선수단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는 사진 인화기도 설치했습니다.

또 타월 응원과 폭죽놀이도 마련됐습니다.

포항스틸러스는 또, 관람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시즌부터 예매자 무인 발권기를 추가 설치했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