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트라이비, 신곡 ‘Diamond’ 입체적 퍼포먼스

손봉석 기자 2024. 3. 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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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물오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트라이비는 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신곡 ‘Diamond(다이아몬드)’ 무대를 선보였다.

트라이비는 6인 6색 비비드한 컬러 패션으로 생기 넘치는 ‘자체발광’ 비주얼을 완성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다이아몬드를 표현한 후렴구 포인트 안무가 노래와 딱 맞아떨어지며 함께 춤추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또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위 트라이비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뤄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와 손끝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한 제스처로 ‘표현력 장인’ 수식어를 또 한 번 빛냈다.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송선은 무대 말미 손바닥을 펼쳐 다이아몬드 아이템을 깜짝 공개, ‘러블리 엔딩 요정’으로 등극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신곡 ‘Diamond’는 Afrobeats(아프로비츠)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긍정적인 메시지로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스트릿 댄스 크루 LADYBOUNCE(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이 안무 창작에 참여,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는 무대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트라이비는 신보 발매 직후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음악방송 1위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눈부신 대세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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