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경찰 조사 3시간 만에 또 무전취식한 40대, 구속 송치

유가인 기자 2024. 3. 7.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전취식을 한 40대가 경찰조사를 받은 지 3시간 만에 또다시 동종 범행을 저질러 검찰에 넘겨졌다.

이후 지난 3일 A 씨는 무전취식으로 신고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은 후 3시간 만에 또 무전취식한 그는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전국을 돌며 26차례 무전취식을 일삼은 혐의로 징역형을 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무전취식을 한 40대가 경찰조사를 받은 지 3시간 만에 또다시 동종 범행을 저질러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7일 40대 A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청주 시내 음식점 3곳에서 이틀간 약 6만 원어치의 음식과 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혐의다. 이후 지난 3일 A 씨는 무전취식으로 신고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를 받은 후 3시간 만에 또 무전취식한 그는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전국을 돌며 26차례 무전취식을 일삼은 혐의로 징역형을 살았다.

2022년에 출소한 그는 3년의 누범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동종 전과에 재범 우려가 있고 주거지가 불분명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