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삼성반도체 공장 노동자 추락 사망' 안전관리 책임자들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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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반도체 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노동자가 떨어져 숨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안전관리 책임자들을 입건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협력업체 소속 안전관리자급 직원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삼성엔지니어링 협력업체 노동자인 50대 남성 A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놓고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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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반도체 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노동자가 떨어져 숨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안전관리 책임자들을 입건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협력업체 소속 안전관리자급 직원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해 삼성엔지니어링 협력업체 노동자인 50대 남성 A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월 배관 연결 작업을 하다 6층에서 7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놓고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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