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설’ 류현진 vs ‘미래’ 문동주, 한화의 목표를 100% 채워줄 에이스 맞대결

김완수 2024. 3. 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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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전설 류현진과 한화의 미래 문동주가 자체 청백전을 통해 첫 선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류현진과 문동주, 한화의 현재와 미래 에이스의 맞대결에 구단 자체 청백전은 시범경기 못지 않은 많은 야구 팬들의 관심 속에 치러졌습니다.

4,172일 만에 한화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3이닝,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복귀 신고를 마쳤습니다. 이에 맞선 문동주도 최고 148㎞의 빠른 공을 던지며,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류현진은 경기를 마친 뒤, 문동주에게는 몸 관리 잘하라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며, 후배 문동주의 기를 한껏 살려주었습니다. 올시즌 한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준 두 에이스의 활약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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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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