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향년 95세로 별세

예병정 2024. 3. 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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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로 7일 별세했다.

손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29년 1월 16일 경남 김해군(현 김해시) 진영읍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를 나와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손 여사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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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이낸셜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5세로 7일 별세했다.

손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앓던 지병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1929년 1월 16일 경남 김해군(현 김해시) 진영읍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를 나와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과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아들로 뒀다.

손 여사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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