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통합작업 속도…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3. 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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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30사업에 함께 선정된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통합 작업에 속도를내고 있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7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어 '1대1 수평적 통합과 현 구성원 최대 수혜', '구성원 동의 기반 원칙과 유사학과 화학적 통합', '통합 교명이 미래지향적 협의 제정' 등 통합 추진 원칙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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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제공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30사업에 함께 선정된 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가 통합 작업에 속도를내고 있다.

충북대와 교통대는 7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어 '1대1 수평적 통합과 현 구성원 최대 수혜', '구성원 동의 기반 원칙과 유사학과 화학적 통합', '통합 교명이 미래지향적 협의 제정' 등 통합 추진 원칙을 선포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내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 3월 통합대학 출범에 이르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양 대학 교무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교원과 직원, 학생 대표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 양교의 통합 추진 기구다.

양 대학은 통합추진위원회 산하에 교명선정위원회와 교육위원회, 재정협력위원회 등 실무를 담당하는 6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분야별 통합 이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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